[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배우 김용건이 낙태 강요 미수 혐의 피소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용건은 2일 법무법인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린다"라며 "전혀 예견치 못한 상태로 저와 법적 분쟁에 놓이게 됐지만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 예비 엄마와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39세 연하와의 스캔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