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해 의미 더 해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금산경찰서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 청소년 선도를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소년 선도 순찰은 짧게는 3주, 길게는 한 달간 이어지는 여름방학을 금산지역 청소년들이 범죄와 탈선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선도하자는 금산지역 각 학교 대표들이 참여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의 제의로 이루어졌다.

이날 청소년 선도 순찰 활동에 경찰에서는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과 함께 자문단 소속 학생 5명이 함께 해 금산지역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인 터미널 주변 구도심 일원과 주공아파트 앞 유흥가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주·흡연 등 탈선행위로 인한 폐해와 일시적 호기심 범죄, 방학 기간 중 학교폭력 예방 등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