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인명구조 44명,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 3년 연속 우승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에서 활동하던 인명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이가 지난 23일 수색 구조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영예로운 은퇴를 했다.

이번에 은퇴한 119 구조견 ‘제우스와 민국’은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배치돼 7년 여간 500여 건의 구조 현장에 출동하여 44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조했고, 매년 실시되는 소방청장배 전국 구조견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대기록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