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양주시는 21일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되는 폐수에 대한 처리시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을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기본계획을 통합 고시했다고 밝혔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하루 3,000여톤의 발생 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이 필요하지만, 시설 운용을 위해선 220억원의 사업비와 연간 7억원의 유지관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돼 지속적인 재정적 부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