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2020년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수원시는 ‘수원특례시’로 거듭났다. 2019년에는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인 ‘수원고등법원’이 개원했고, 수원컨벤션센터가 문을 열었다.
2011년 관내 전철역은 4개(국철 1호선)에 불과했지만, 분당선·신분당선·수인분당선이 잇달아 개통하면서 전철역 수는 14개로 늘어났다. 지난 6월 ‘KT소닉붐’ 농구단이 연고지 이전을 발표하면서 수원시는 프로야구‧축구‧배구‧농구 등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기초지자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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