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21세기형 미술관으로 재도약

뉴스포인트 임태균 기자 | 부산시는 개관한 지 23년이 지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21세기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전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자 ‘부산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립미술관은 2018년 10월 미술관 본관 리모델링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리모델링을 위한 문체부 타당성 사전평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올해로 끝마쳤다. 리모델링 공사 규모는 본관 건물 전체 연면적의 68%인 14,720㎡이며, 총사업비는 26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