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는 지난달 9일부터 시행 중인 ‘실종경보 문자메시지 송출제도’를 이용, 행방이 묘연했던 치매어른을 문자 송출 50여분만에 여수시 소사면 00마을회관 근처에서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13일 14시경 김씨의 가족으로부터 “아버지 실종, 치매환자, 휴대폰 없는 상태”라는 실종신고를 접수 후 탐문수사, CCTV 확인 등 실종수색에 필요한 초동조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