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7월 2일(금) 오후 7시 2022학년도 대입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와 7월 3일(토) 오후 1시 주요 11개 대학이 참여하는 수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시박람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선착순 50명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시박람회 참여는 신청자 외 1명(학부모 또는 자녀)만 허용된다.
수시 및 전문대 지원전략 수립 지원을 위한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1부 ‘진학 빅데이터로 보는 2022학년도 수시합격 전략’, 2부 ‘2022학년도 변화의 시대, 전문대 지원전략’을 주제로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1부는 △2022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 점검 △사례로 보는 수시 합격전략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2부는 △취업이 잘되는 전문대학은? △전문대 입학전형의 특징 △전문대 지원전략 세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제공을 위한 ‘수시박람회’에서는 △가천대 △경희대 △광운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세종대 △아주대 △인하대 △한국외대 △홍익대로 등 11개 대학이 참여해 해당대학 입학사정관이 입학전형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입시설명회와 수시박람회 신청접수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에서 7월 1일(목)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22학년도 배치자료집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공교육중심 진로진학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금천엠타워 5층(시흥대로73길 67)에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조성했다.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통해 센터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온라인 입시설명회와 수시박람회를 통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지 않고도 희망 대학별 맞춤형 입학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