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 여수경찰서는 15일(화) 심야시간 차량 털이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CCTV관제센터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여수시 CCTV관제센터에 방문하였다.

여수경찰서(서장 문병훈)에 따르면, 여수시 CCTV관제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0일 23시46분경 CCTV를 살피던 중 불상의 학생들이 수대의 차량을 탐색하다 시정되어있지 않은 차량의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 내부의 재물을 절취하는 행위를 목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차량털이 절도 현행범 검거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심야시간 절도범을 현장에서 검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관제센터요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관제센터 요원들과 경찰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공동체 치안활동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