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만희농장서 “환경친화 축산 실천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 당부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동물복지 축산농장’ 한우 부문에서 전국 최초로 인증 받은 해남군 소재 만희농장(대표 김소영양만숙)을 방문해 농장을 살피고 “환경친화 축산 실천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는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며 동물의 복지를 증진한 축산농장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다. 전남에는 한우 1개소, 젖소 3개소, 닭 32개소 등 총 36개 농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