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서초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좋은이웃 가맹점’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기존 144개소에 300개소를 더해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좋은이웃 가맹점’ 제도는 고시원, 부동산중개업소, 약국, 슈퍼마켓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생활밀착형 업소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이다. 업소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여 동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동주민센터에서 확인 후에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