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8일부터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증받은 작품 20여점을 박물관 2층 로비에 전시하고 있다.

분청사기 입주작가 기증품전(사진/고흥군 제공)

그동안 고흥군은 사적 제519호 운대리 분청사기 문화를 보전·계승하고자 2019년도부터 분청사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분청사기 입주 작가 프로젝트(Artist-in-Residence)’는 도예 작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운대리에서 상주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