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이은민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일제잔재로 여겨지는 교목, 교가 등에 대한 청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산활동을 통해 학교의 특정 인물이나 상징물 자체에 대한 부각보다는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학교 상징물에 남아있는 일제잔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산 과정에서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 함양과 학교 근‧현대사 교육을 강화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