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닥터 40명 선발, 사하구, 영도구, 동래구, 금정구 등 4개구 2,000세대 에너지 진단 목표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부산시는 에너지 진단 컨설턴트가 시민 가정 생활 속 에너지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산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효율적 사용은 지역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춰 시민 일상 생활 중 에너지 낭비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본 사업의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