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환경여건을 극복한 전통농업 가치인정, 3년간 15억 지원 보존·전승사업 추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넓은 농경지의 불리한 농업환경 여건을 수백 년 동안 슬기롭게 극복한 강진지역의 농업유산이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아 재조명되고 있다.

강진군은 “연방죽 생태순환수로 농업시스템”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6호로 지정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