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감나무가 꽃을 피우고 있다. 과거 집집마다 다양한 감나무가 심어져 있었던 시절에는 이때쯤이면 감꽃이 마당과 골목을 가득 채웠다.

아침마다 감꽃을 쓸었고, 더러는 실에 꿰어서 목걸이를 만드는 등 감꽃은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