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시민감시단 운영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대전시는 5월부터 시민이 직접 나서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앱 상에 음란성 정보를 유통하는 불법·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시단은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50세 이하의 시민 6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이 직접 디지털 성범죄를 감시함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