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농협서울지역본부와 강동구청에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는 기부 활동을 13일 전개했다. 이번에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이 기부한 물품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와 NH농협의 식자재 및 생필품이 담긴 ‘행복나눔상자’로 구암 구립경로당, 상일동 구립경로당, 성가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강동구 관내 경로당 및 복지관 3곳에 전할 예정이다.

이동환(왼쪽부터) 바디프랜드 부사장, 이정훈 강동구청장, 박성직 강동농협 조합장, 이대엽 농협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에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와 서울농협은 지난 2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등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의 공동사회공헌 협약 이후 3월, 4월 두 차례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갖는 나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