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농협 (조합장 주성재)은 13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곡성의 대표 소득작물인 케이멜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2021년 첫 공동선별을 시작으로 곡성멜론 홍콩수출과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첫 출하를 시작했다.

곡성농협은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초매식은 생략하고 주성재조합장을 비롯하여 유근기 곡성군수, 이성재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김재만 농정과장, 조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작년 수해로 사용불가 된 선별기를 철거하고 최신식 자동화 신규선별기 첫 가동, 공동선별장을 순람하며 멜론 공동선별 및 수출작업 관람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