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 오산시가 로봇 자율 배송을 위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한 실내공간 3D 종합데이터를 구축하는 AI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공모에 2개 과제 주관기관인 흥일기업㈜ 및 ㈜디타스와 동국대, 한국교통대, ㈜위세아이텍 등과 같이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청 전경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인 자율주행 로봇 및 디지털트윈을 접목하여 대규모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율배송 운행데이터 구축’과 ‘실내공간 3D종합데이터 구축’의 2개 과제를 제안해 선정됐다. 전체 사업에는 국비 총38억원(과제당 국비19억)이 투입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