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분할 후 첫 실적을 발표했다.

11일 DL이앤씨는 1분기 잠정 매출액 1조6996억원, 영업이익 1998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4%, 25.2% 감소했다. 주택 부문 대형 현장의 준공에 따라서 일시적인 매출감소가 발생했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 신규 착공 현장의 공사가 본격화 되면 매출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 종로구 DL 신사옥 빌딩 전경. [사진=DL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