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올해 1분기 매출액 4조7805억원, 영업이익 3888억원, 당기순이익 57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4%, 29%, 86.9% 증가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SK텔레콤 SK T-타워 앞. [사진=더밸류뉴스]

SK텔레콤측은 "미디어·보안·커머스 등 뉴(New) ICT 사업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뉴 ICT 관련 1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6.7% 증가한 1조521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1% 증가한 1034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