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밤 10시 이후 열차를 추가 편성하면서 혼잡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교통공사(사장 김상범)는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2호선에 22시 이후 열차를 추가 투입한 결과 혼잡도가 15.2%p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 열차 내부. [사진=서울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