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美의회 연설, ‘강한 미국’ 의지 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간) 취임 후 첫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중국 및 북한 등에 대해서는 “강한 힘으로 분명하게 억제하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과시했고, 경제와 관련해서는 “미국 이륙 준비됐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세계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도 재차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