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 인터넷신문 김용호 기자] 고양시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열린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돼 행주산성 일대에 무장애 관광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주산성은 사적 제56호 국가지정문화재로서 모양 변형이나 훼손의 우려가 있어 공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 소요시간이 타시군에 비해 두 배 이상 걸릴 것으로 우려됐다. 하지만 지난 19일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경 허가서를 득해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