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포토존’ 20곳 설치, 18시부터 22시까지 ‘경관조명’ 점등 등 색다른 봄의 정취 제공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천호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천호공원 사계축제 ‘봄소풍’」 행사를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시작된 천호공원 사계축제는 천호공원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계절별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공원의 봄풍경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