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 경찰청[자치부장 이재영]은 지난달 17일 화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유공경찰관 2명에게 경찰청장 표창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순천경찰서 연향파출소 경장 홍혜찬, 경위 김성용은 지난달 17일 18:30경 순천시 연향번영1길 49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일가족 4명이 고립되어 화재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출입구가 불길에 휩싸여 진입이 어렵게 되자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주변에 놓여 있던 철재를 이용 벽을 타고 2층 창문으로 들어가 일가족 4명 구출해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공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