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LS전선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도 동해시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학대피해아동 등 취약계층으로 전달식은 동해시청에서 진행됐다.

김형원(오른쪽)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S전선]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은 LS전선과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피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을 진행해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줄이고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