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 '부산대학교 본관' 순회전시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김중업건축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건축가 김중업의 초기 작품 중 주한프랑스대사관 건축 모형을 활용하여 순회전시를 6월 30일까지 안양시립관양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찾아가는 전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박물관 소장품 확충 및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제작한 김중업 건축 작품모형으로 석수도서관전시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 지속적으로 관내 시립도서관 및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찾아가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건축가 김중업과 박물관을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