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길 산책로 1.8㎞ 조성, 2024년까지 호수생태원 20만㎡ 추가 확장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광주광역시는 호수생태원의 생태습지 등 주제별 단지와 광주호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누리길이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호수생태원은 2006년 광주호 상류에 18만㎡ 규모로 조성된 후 연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등 외부활동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12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