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6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다목적실에서 ‘2021 마을비전수립 사업’에 선정된 5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비전수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비전수립’은 자치공동체 지향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목표로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마을 안 주민자치와 참여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내 다양한 주체간의 연대와 협력을 이끌어내 이를 통해 주민중심의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주도형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다.

‘마을비전수립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동구 역점 시책사업으로 2년간 관내 13개 동 가운데 8개동이 마을비전수립(마을총회) 및 마을브랜드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5개동을 대상으로 마을비전 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