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여성의 건강 보호와 양성평등을 위한 생활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다목적체육관 등 공공시설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 추가 설치에 나선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진월동 남구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장애인복지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푸른길도서관 등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시설 4곳의 여자 화장실에 늦어도 4월 초순까지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가 추가로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