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천리 고분군 등 비지정 가야유적 포함 5개 유적 선정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경상남도는 2021년도 문화재청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전국 최다인 5개 유적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은 전국 각지의 비지정 매장문화재(유적)에 대해 시굴·발굴조사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 100%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해, 사태, 도굴 및 유물 발견 등으로 훼손 우려가 큰 유적이나 보호·관리를 위해 정비가 필요한 유적, 문화재 지정이 필요한 유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