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엔 토요일마다 광안리해변 밤바다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넘실거린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되면 빠르면 올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2회 공연)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화려한 드론라이트쇼를 볼 수 있다.

수영구는 광안리 드론라이트쇼 상설공연에 대한 예산 9억이 포함된 2021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영구 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철저한 준비기간을 거쳐 광안리 해변을 무대로 상설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평창 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크고 작은 드론라이트쇼들이 있어 왔으나 상설화는 국내 최초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