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GS샵과 온·오프라인의 채널 활용을 통해 주류 스마트 오더 시스템을 선보인다. 29일 GS리테일은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의 서비스 범위를 30일부터 GS샵으로 확대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소비자는 GS샵의 모바일 앱과 온라인몰에서 주류를 주문하고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갈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 모델이 GS25에서 와인을 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양사는 가장 먼저 와인25플러스 서비스의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 과정을 거쳐왔다. 와인25플러스는 그동안 더팝앱(GS리테일의 모바일앱)을 통해 운영돼 왔는데 지난달 매출은 론칭 첫달(지난해 7월) 대비 13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