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측에 역사왜곡 논란 유감 표명 및 엔딩 문구 삭제 요청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경시는 최근 역사왜곡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조선구마사’에 대해, 지난해 지급된 영화·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환수를 제작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엔딩 크레딧 장소협찬 삽입 삭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극 촬영장소로 유명한 문경시는 2019년부터 지역의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촬영하는 제작사를 대상으로 촬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