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23일 경기도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와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노동자 인권 정책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현장방문은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특별위원회는 도민의 인권을 개선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 18명으로 이루어졌다.

권정선 도의원

경기도노동권익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노동자권익보호 전담기관으로 도–시군-노동단체 간 협력적 연계 강화와 거점 역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년 3월 경기북부청사에 설치 되었다. 센터는 특정 노동자 단체 위주의 한정적 지원방식이 아닌 도 내 모든 노동자가 이용 가능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 노동상담과 권리구제 ▲ 고용형태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권리구제 사업개발 ▲ 노동단체와의 네크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