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문체부 스마트 쇼핑관광 시범사업 동성로 선정, 플랫폼 구축

[뉴스포인트 이재석 기자] 동성로에는 외국인을 위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이 100여 개소가 있어 화장품,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별도의 환급절차 없이 면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알리페이·위챗페이 등 외국인을 위한 모바일결제 시스템도 잘 구축되어 있어 결제도 간편하다.

또한 대구시는 동성로에 한국관광공사, 중구청과 공동으로 스마트 쇼핑관광 서비스를 구축해 실시하고 있다. 동성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웹 기반의 쇼핑관광 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하면 4개 국어(한/영/일/중)로 내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 상점,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받을 수 있으며, 웹에서 매장을 가상체험하고 원하는 상품이 있으면 즉석에서 결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