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규산과 석회질비료 5,429톤을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 작업추진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 2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은 3년 1주기로 농경지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전량 무상으로 공급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또한, 농촌인구의 노령화로 토양개량제 살포에 따른 농작업 지원으로 공동살포를 위한 작업비 지원함으로써 전량 살포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