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안중읍, 청북읍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등 35개 마을과 안중읍 대반리 등 4개 마을, 청북읍 토진리 등 2개 마을 포함해 총 41개 마을은 하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발생하수를 인근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해 하천수질 악화와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