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모를 이명, 혀통증…심장의 기능 이상이 원인?

#사업을 운영중인 김씨는 갑작스런 사업확장으로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여느 때와 다르게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데 귀에서 곤충이 우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크지 않아 괜찮으면서도 어떤 날은 소리가 너무 신경 쓰여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 그런 날은 머리가 울리고 어지러워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하다.

김씨는 혀에 통증으로 고생 중이다. 혀가 따갑고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먹는다 해도 무슨 맛인지 맛이 잘 안 느껴진다. 휴무 한 번 없이, 수 십년을 성실하게 일해왔는데 몸이 아프니 일하는 것이 요즘 버겁게 느껴진다. 신체적인 통증 외에도 기분까지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