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3월 4일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인 제63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歌)’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해주며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청주시립합창단의 2021년도 첫 연주회였던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정제되고 완벽한 하모니로 합창 명곡들을 준비하여 선보였으며, 특히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가 함께 출연하면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이루었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예방차원에서 합창단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연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