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지난 1월 19일 재개관을 기점으로 상설전시실 지하층 ’궁중서화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요지연도'를 3월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해 5일부터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소개한다고 밝혔다.

조선 후기 궁중을 중심으로 유행하였던 '요지연도'는 중국 고대 전설 속 서왕모(西王母)가 신선들의 땅인 곤륜산(崑崙山)의 연못인 요지(瑤池)에 주나라 목왕(穆王)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