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김철우 보성군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2일 연초부터 지속된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차 재배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보성지역 전체 차 재배면적 755ha 중 152ha가 냉해 피해 신고가 된 상태이며, 보성군은 전라남도와 협의하여 3월 말까지 피해 상황 정밀조사를 마치고 피해 차밭의 정지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