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기스타 예약 오유진, 진주시의 혁신·미래 지향적인 이미지와 어울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진주의 딸 ‘오유진’양이 고향 진주의 명예 홍보대사로 나선다. 진주시는 2일 KBS2『트롯 전국체전』에서 3위 입상에 빛나는 트롯천재 ‘오유진’양을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촉석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오유진 양은 외할머니를 따라 노래교실에 다니면서 트롯에 입문한 지 1년 만에 트롯 천재다운 재능을 뽐내며,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3위에 입상했다. 초등학생답지 않은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사실상 차세대 인기 스타의 자리를 예약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