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대설․강풍에 따른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분야별 지원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지시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1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이날 오전 11시 해제됐다. 특히 적설량의 경우 나주 15.7㎝를 최고로 영암 13.2㎝, 화순 12.1㎝ 등 도내평균 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