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신안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14(일) 지도읍 거주 7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총 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2명은 지난 2. 8(월) 전북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 집을 방문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안군에 따르면 2.14(일) 전북 완주군보건소에서 확진자 통보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부모님(2명)에 대해 검체를 실시하여 2.14(일) 17:54분경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