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경기 부천시에 소재한 종교단체 승리제단(영생교)과 오정능력보습학원에서 5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9일 오후 5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긴급재난브리핑을 열고 "승리제단과 오정능력학원에서 총 5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