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들의 숙원사업인 82번 국도 확장공사가 2020년 완공에서 2026년으로 늦춰진 가운데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이 82번 국도와 314번 지방도로의 벌음교차로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 당협위원장

성명서에서 이 위원장은 “세교2지구가 들어설 신도시의 중심 4거리가 될 수 있는 현 벌음3거리가 올해 안에 4거리가 될 수 있음에도 경기도 건설본부의 늑장행정으로 오는 2026년 까지 늦춰지게 됐다. 그리고 그로인한 피해는 오산 초평동, 벌음동 주민들이 입고 있다. 지금도 출퇴근 시간의 벌음 3거리는 교통지옥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경기도는 물론 오산시와 화성시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