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 A씨는 얼마 전 바쁘게 귀걸이를 착용하다 귀에 상처가 생기고 말았다. 조금 놀라기는 했지만, 상처의 정도가 그리 큰 편이 아니었고 귀걸이나 장신구를 귀에 착용하다 보면 늘상 있는 일이었기에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A씨의 경우처럼 귀에 난 조그만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귀는 피부가 얇은 편이고 여성의 경우, 장신구를 많이 착용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상처를 입기 쉬운 부위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치료 없이 방치를 하는 것은 삼가야 하는 행동이다.